한 장애여성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이용기
장애인도 ‘일코’하고 싶을 때 있어요 장애여성 숨은그림찾기(21) 나는 디시인이다 [이 글은 내용상 다양한 인터넷 유행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웹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1999년에 설립된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는 초창기엔 디지털카메라 정보를 나누는 곳이었다. 그러다가 디지털카메라 문화가 확산되며 사이트에 유입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갤러리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아햏햏을 필두로 싱하횽, 글설리, 본좌, 지못미, 흠좀무 같은 유행어와 개죽이, 개벽이, 딸녀 등 ‘짤방’의 근원이 되었다. 갤러리들은 세세하게 분화되어 현재는 거의 없는 것만 빼고 다 있다. 카테고리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디시인사이드는 디지털카메라 정보는 유명무실..
카테고리 없음
2012. 5. 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