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지자체장 성폭력…재발방지책은 무엇인가?공수처법 개정, 국가인권위에 시정명령권 부여 등 방안 모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대상에 권력형 성폭력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가 국회토론회 를 개최한 것.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이 참여한 이 토론회는 지난 26일 기본소득당 사무실에서 열렸고 온라인으로 중계되었다. 8월 26일 열린 국회토론회 “고위공직자 성폭력을 말하다”에서 기본소득당 신민주 젠더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지혜 상임대표, 용혜인 원내대표. (출처: https://youtu.be/wuzCmRxnjew) 성폭력 대책에서 ‘단체장의 가해’는 애초에 고려되지 않아 신민주 기본..
‘지도’를 받고 ‘지배’는 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② 스포츠, 연극계, 교육 현장의 ‘미투’ 이후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의 ‘생계’와 ‘생존’을 키워드로 삼아 성폭력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는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성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집담회로, 5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총 5회 열립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연극계 미투(#MeToo)를 불러온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예술감독의 성폭력 사건, 쇼트트랙 조재범 코치 성폭력 사건,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H교수의 학생 성추행 및 미투 폄훼 사건, 2018년을 뜨겁게 달군 스쿨미투.이 사건들은 모두 피해자를 교육하고 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지도자에 의해 일어난 성폭력이다. 가해자들은 교육적 지도라는 명목하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