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주여성 인권운동가로 살아가기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의 목소리② 니감시리 스리준 [편집자 주] 일다는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이주여성으로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의 목소리를 싣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니감시리 스리준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지 4년 되었습니다. 태국에서 4년 동안 간호사 일을 했습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여러 가지로 힘들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크고 작은 실수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한국에 있는 많은 이주여성, 이주노동자와 한국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활동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전국 이주여성 활동가 대회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전국의 이주여성 활동가들 100여명이 함께했지요. 당시 우리 모임이 중점을..
경험으로 말하다
2010. 11. 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