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시(詩)가 아닌 길을 알지 못한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까페 버스정류장] (10) 우린 시(詩)가 아닌 길을 알지 못한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카페 버스정류장” 이야기가 연재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머무는 이 까페의 문을 연 박계해 선생님은 “학교를 떠나 산골로 들어간 한 여자의 귀촌일기” 의 저자입니다. www.ildaro.com 문을 연 지 일 년하고도 한 달이 지났는데 소리 소문 없이 시작한 탓에 아직도 개업인사를 받고 있는 형편이다. 어제도 멀리 양산에 사는 지인이 화분을 안고 들어섰다. “아이구, 축하합니다.” “어머나, 어머나, 세상에....... ” “지난달에 소식을 들었지만 시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남편이 상주로 출장을 간다기에 잽싸게 따라붙었어요.” 우린 ..
문화감성 충전/그녀 매력에 반하다
2012. 12. 3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