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서 난 가스, 우리는 사용할 수 없어”
[에너지정치센터-일다-아름다운재단]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아시아 연대 모금캠페인 “동남아시아 시골마을에 초록에너지를!” *버마 야다나 가스개발 11년, 현장에 가다 버마의 쉐(Shwe) 가스전에서 한국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사가 대규모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권탄압이 심각한 군부독재국가 버마에서, 외국기업들이 개발사업을 벌이는 것에 대해 세계각국의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버마 가스개발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일까. 한국기업보다 먼저 버마 가스개발에 참여했던 다국적기업 유노칼(미국)과 토탈(프랑스)사의 경우를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야다나 수송관) 토탈과 유노칼사는 인권침해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채, 야다나 수송관 건설을 강행했다가 결국 소송을 당하게 ..
저널리즘 새지평/기후변화와 에너지
2009. 9. 2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