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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시간 I

[기묘나의 나름 빅뉴스] 우연씨와 우연한 원룸 스테이


※ 기묘나 작가: 친구와 수다 떨듯 그림을 그립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초보 만화가입니다. <내 방구같은 만화>, <즐거운 산책>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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