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개정, 여성들이 개입해야
개헌① 정치권력 분점구조 중심 벗어나 일상의 가치로 청계광장에서, 시청 앞에서 2개월 넘게 울려 퍼지고 있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이 우리의 일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 속에 함께하는 헌법, ‘촛불’이 생명 불어넣어 사실 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의 기본법으로, 개인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텍스트다. 헌법은 우리의 일상 속에 함께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개인의 삶에서 헌법을 떠올리는 일은 흔치 않다. 더구나 우리 사회의 경우 불행한 헌정사로 인해, 사람들은 헌법을 정치권력의 이해관계 속에 휘둘린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혹은, 학창시절 그 개정의 역..
저널리즘 새지평
2008. 9. 8.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