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을 기념하는 목걸이 수여식 라오스에서 다시 방콕으로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을 안고 점프! 인도로 가기위해 라오스에서 태국 방콕으로 돌아가고 있다. 아침 9시에 버스를 타서 국경을 넘고, 농카이에서 7시 반 버스가 다시 출발이다. 내일 아침 6시에 북경 북부터미널에 도착한다. 남은 라오 킵을 모두 태국 밧으로 바꿨다. 한 1600원 정도 손해 봤지만 킵은 아무래도 쓸 일이 이젠 없으니… 게다 태국 밧이 너무 없다. 하루를 견뎌야하는데...
‘비움’으로 비로소 채워진 나의 배낭 첫 여행지 태국으로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일다 Feminist Journal ILDA ‘서른여덟, 꿈을 이룰 때가 왔어’ ▶ 베테랑여행자 언니들과 헤어져 혼자 여행을 시작하던 날. 앞뒤로 배낭을 메고 버스 앞에서. ⓒ 헤이유 3년 전 어느 날이었다. 하루는 잠자리에 들어 머릿속으로 내가 번 돈을 카운팅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면 일 년 안에 집을 사고… 대출금을 갚고 하겠는데!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가 무서워져서 서둘러 잠을 청했다..